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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여행

안성 아양지구의 자랑, 아양도서관

아양지구의 자랑

카페보다 더 예쁘고,

독서욕을 마구 불러일으키는

아양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아양도서관 전경

 

 

 

아양도서관 입구

 

 

백성초등학교 근처, 시티프라디움 아파트 바로 앞에 있어요. 

 

 

 

밖에서 보면 사방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세로로 긴 창이 빼곡하게 나 있어요.

 

그 긴 창으로 도서관 내부에 빛이 쏟아집니다.

 

책 읽기 좋은 아양도서관 계단

 

 

 

책읽는 공간

 

통창 앞에 아주 편한 1인 소파를 둬서 

책 읽기 편하고 좋아요.

북카페 같은 분위기죠.

 

 

책장 너머로 보이는 노트북 자리

 

 

노트북 플러그를 꽂고 공부하거나 일할 수도 있죠.

인강을 듣는 학생들이 좀 보였어요.

 

 

 

도서관 책상

 

 

스터디카페 보다 더 쾌적한 자리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책상마다 의자를 줄여서

대각선으로 배치했어요.

 

 

 

도서관 책상 통창

 

올해 여름에 처음 문을 열어

도서관에 장서가 많지 않아요.

사실 그래서 더 예뻐요.

책장이 미어져라 책이 꽂혀 있는 것보다

여백이 좀 있어야

인테리어로는 더 살잖아요~

어쩐지 공부도 좀 덜 시킬 것같고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랄까요~

 

 

도서관 책장

 

찾는 책이 없을 때는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해서

안성 내에 다른 도서관 책을 빌릴 수 있어요.

저도 자주 이용하는데,

신청 해 놓으면 이틀 내에

도서관에서 알림 문자가 와요.

 

 

 

1층에서 바라본 천장, 2층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가운데를 뻥 뚫은 형태로 2층이 있어서

2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봐도

1층에서 위를 올려다 봐도

장관입니다. 그림이고요~

 

전체적으로 개방감과 여유

충분한 햇빛과 따뜻한 감성

독서와 아주 잘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다녀요.

아이랑 올 때는 어린이자료실에서 함께해요.

 

 

어린이 자료실 입구

 

 

지금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렇게 예쁜 트리도 뒀어요.

 

 

아양도서관 크리스마스트리

 

 

역시 크리스마스트리는

크고 풍성할수록 예쁘네요. 

우리집 트리와 비교가 됩니다. 하하

 

어린이자료실은 아기자기해요.

신발을 벗고 들어와서 놀듯이 책을 보죠.

 

 

어린이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아이가 저 빈백에 눕듯이 앉아서 

책을 보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책을 많이 보는 것보다

책을 좋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도서관은 즐거운 곳,

책 구경하는 곳처럼

여기도록 두루두루 둘러보게 합니다.

 

 

어린이자료실 책꽂이

 

 

책꽂이 사이에 있는 푹신한 자리에서

엎드려 책을 보거나 숨기도 하고요.

 

 

어린이자료실 안 화장실과 수유실

 

 

어린이자료실 안에

아이용 화장실과 수유실까지 있어요.

아이를 데려온 엄마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요.

도서관에 오면 이상하게 화장실 더 가고 싶잖아요.

 

 

어린이자료실 영어원서 책장

 

 아양도서관은 영어교육에 특화된 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영어 공부할 수 있는 원서 종류가 많고,

알파벳카드, 영어테스트 프로그램까지 있거든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아마 더 많은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을 텐데..

 

도서관 운영 시간은

- 평일 : 종합자료실 9시 ~ 20시,
어린이자료실 9시 ~ 18시

- 주말 : 종합자료실 9시 ~ 18시,
어린이자료실 9시 ~ 18시

금요일은 휴관이에요.

 

복사, 프린트(컬러X), 스캔 이용 가능하고

PC도 사용할 수 있어요. 

어린이용은 6대, 성인용은 7대 있어요.

 

저만 알고 싶은 공간이기도 하지만

또 자꾸 자랑하고 싶은 도서관입니다.

 

아양도서관을 영상으로 만나보시려면

아래 안성시청 유튜브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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