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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곤충체험, 물고기와 동물 먹이주기 하는 유아 카페 리프플레이스

어디 가고 싶냐하면 '곤충' 보고 만지러 가고 싶다는 아이가 있다면, 아이랑 주말 시간을 훌렁훌렁 잘 보내고 싶다면 리프플레이스 추천이에요.


리프플레이스 입구 간판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건 잉어가 가득 헤엄치고 있는 인공 연못이에요.

리프플레이스 연못

색색의 잉어들이 손만 올려도 쫓아와서 입을 벌립니다.
잉어밥 작은 두봉지에 천원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리고 해시태그 달면 그냥 주세요.


리프플레이스 잉어밥주기

리프플레이스 입장 안내문

입장권은 성인 아이 할 것 없이 7천원이에요.
음료가 하나 포함된 가격이에요.
그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은 별도의 비용을 내고 먹이를 받아서 합니다.
눈으로만 구경하는 건 비용 없이도 가능하고요.


리프플레이스 음료


음료는 모두 캔에 들어있거나 시판용 어린이음료수예요.
카페 내부에서 커피를 내리거나 음료를 만들거나 조리하지 않아요.
모두 사입한 디저트와 음료만 있어요.


리프플레이스 음료
리프플레이스 디저트

캔으로 제공되는 음료는 모두 아이스예요.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커피 중의 커피 T.O.P를 온장 보관한 제품을 준다고 해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위해 온 카페는 아니기 때문에 아쉬워도 어쩔 수 없죠. 곤충과 동물이 많은 카페 내부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음료를 제조하는 게 위생적으로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어찌보면 합리적이고 적절한 메뉴 구성이네요.


리프플레이스 내부 곤충
리프플레이스 카페 도마뱀

카페 본관에도 곤충과 도마뱀, 물고기가 있지만 다른 건물에도 동물들이 있어요.


리프플레이스 파충류

기니피그, 거북, 파충류가 있는 공간이에요.
파충류에게는 귀뚜라미를 먹이로 주는데 먹이 주고 파충류 만지고 같이 사진 찍는 체험은 1인에 1만원이에요.
그건 좀 과하다 싶어서 아이를 말렸네요.


리프플레이스 흙놀이터
리프플레이스 방방

흙놀이도 하고 방방도 탈 수 있어요.


리프플레이스 알파카
리프플레이스 양
리프플레이스 염소

이런 친구들도 있어요.
알파카가 너무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니까 인사라도 꼭 해야 될거 같았네요.


리프플레이스 피크닉

피크닉을 예약하면 3인 5만원에 이런 자리를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오늘 같이 추운 날엔 기분 내기 어렵겠어요.


리프플레이스 2층계단
리프플레이스 2층 내부
리프플레이스 루프탑

아직 끝나지않은 공간 소개.
2층에 올라가면 수조와 물고기가 쪼금 있고 시원시원한 루프탑 좌석도 있어요.
영유아랑 온 가족이 많아서 2층은 이용률이 높지 않네요.

아이랑 함께 왔을 때 시간 잘 가는 장소로는 추천,
아이가 없으면 올 일 전혀 없는 카페~
주말 오후 충분히 즐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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