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조금 크니 주변 어른들이 만날 때 주는 용돈, 세배돈도 제법 늘어났다.
매달 아이 이름으로 나오는 아동수당 10만원도 있다.
아동수당 신청은 online.bokjiro.go.kr/apl/popup/selectAplApplBfAttnItemInfP.do
아동수당으로 기저귀를 사거나 식료품, 장난감, 옷같은 것들을 사왔다.
이제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다 먹고, 기저귀나 옷, 장난감도 자주 사지 않으니 모아서
학자금을 만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이 통장을 만들러 은행에 갔다.
통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서류는
기본증명서(상세)
가족증명서(상세)
아이 도장
보호자 신분증
만약에 인터넷 뱅킹까지 하고 싶다면 엄마랑 아빠가 함께 은행에 가야 한다.
은행 보안카드, otp카드는 보호자 혼자 가서는 만들어주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통장만 받았다.
은행에서 아이 통장을 만들면 바우처 지원금이라고 만원을 준다.
오호. 만원이 꽁으로 생겼네.
주식 계좌 연결은 은행에서 해준다.
어떤 증권사로 해주냐고 물어서 평소 좀 익숙한 키움증권으로 했다.
그동안 모은 돈을 통장에 입금하고, 집으로 왔다.
키움증권 계좌 개설 안내 문자가 오는데
회원가입하고, 증권용 공인인증서 받은 다음 로그인 한다.
은행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도
키움증권이랑 계좌가 연동되어 있어서 증권계좌로 돈을 입금시킬 수 있다.
이 기능이 참 간편하니 좋다.
계좌 개설 기념으로 우량주 2개를 사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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