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인데 상호는 마포
허름해 보이는 간판과 실내
뭔가 찐맛집의 자신감이 아닌가 싶어요.
연탄이 엄청 쌓여있어요.
밖에서 연탄을 떼서 화로에 넣어주세요.
연탄 냄새도 나는게 옛스럽고 나름 운치있더라고요.
식당앞에 간이 의자랑 테이블이 있어요.
밖에서 먹는게 더 느낌은 있지만 모기 물린다고 안에 들어가서 먹었어요.
돼지갈비가 1인분에 만원이라니!!!
2022년 8월의 가격입니다. 국산돼지고요.
양은그릇 가득 나와서 3인분이 아이랑 셋이 먹기 충분했어요.
양념이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게 적절해서 물리지 않는 맛입니다.
갈비 찐맛집 인정이에요!
같이 나오는 밑반찬도 맛있었어요.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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