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2년간 열지 못했던 화성 뱃놀이 축제가 이번 주말에 열립니다.
전곡항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서 이번 기회에 가 보려고 해요.
우선 배를 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가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요트와 보트도 타고 수상에서 하는 공연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요트랑 보트 외에도 아이랑 수상자전거(?) 비슷한 것도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성뱃놀이 축제 사전 예매
요토와 보트는 사전 예매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현장에서 구매하면 많이 붐비고, 매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미리 구매하는 게 좋아요.
벌써 승선과 케이블카가 포함된 천해유람단은 토요일에 모두 매진이에요.
천해유람단은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배를 타고 갔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오는 상품이에요.
1인당 2만원입니다.
저는 아쉽지만 천해유람단 대신 요트와 보트를 각각 예매했어요.
티켓링크로 얼른 가셔서 예매하세요~
전곡행 요트는 1일 6회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천해유람단은 요트를 25분 정도 탄다고 해요.
파워보트는 1일 8회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고급요트는 이용 정원이 적어서 그런지 벌써 매진이네요.
뱃놀이 피크닉존도 이미 매진이고, 어촌마을체험은 미취학 아동은 참여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일곱살 유치원생 아이는 못해요~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예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바닷가마을에서 해양 생물도 관찰하고, 어촌 생활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잖아요.
저는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면 해 보는 걸로~~
갯벌 속 보물찾기, 야간 드론라이트쇼, 공중공연 미디어아트 플라이보드쇼, 밤바다 레이저쇼는 예매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 있기만 하면 즐길 수 있어요.
화성 뱃놀이 축제 가는 길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안내하는 주소지입니다.
주말 주차전쟁이 심하다고 해서 좀 걱정이에요.
축제다 보니 사람들이 더 몰릴 텐데 과연 주차 문제는 어떻게 대비를 해놨을지....
다녀와서 자세한 상황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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