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흥덕지구에 있는 피자집, 피자수퍼는 배달이나 포장보다는 매장에서 먹기 좋은 곳이에요.
이런 엔틱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분위기 때문에 데이트하기도 좋아요.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커피를 팔기도 하고요.
은은한 조명이 매력적인 샹들리에와 챠르르 떨어지는 쉬폰커튼, 고전적인 벽등과 액자그림까지 흡사 인스타그램에서 본거 같은 모습이에요.
저기 핫소스랑 파마산치즈만 아니었어도 카페라고 생각했을걸요.
홀 안이 넓고 테이블도 넉넉합니다. 저는 여유로운 낮에 가서 먹고 왔어요.
무엇보다 맛있어요. 토핑을 아낌없이 넣어주셨는데, 치즈가 특히 맛있어요.
제가 먹은건 미트살라미피자였어요. 피자수퍼 인기메뉴입니다.
셋이서 먹으면 아주 배부릅니다.
감자튀김도 맛있는데 찍어두질 않았네요.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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