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먹고 싶을 때 가는 집이에요.
포장도 되고, 배달도 되고, 가서 먹기에도 쾌적해요.
그냥 맛있다 하고 먹었는데 프랜차이즈 돈까스집이었어요. 다른 동네에도 있겠죠.
핑크핑크한게 러블리한 분위기에 여러 문구들을 네온간판으로 달아서 귀여워요.
유행은 좀 지난듯 하지만 인테리어엔 잘 어울리네요.
등심돈까스도 맛있지만 전 주로 치즈돈까스를 먹어요.
치즈 촥촥 늘어나고 고소 짭짤하니 간이 딱이에요.
치즈를 아낌없이 부어넣은 느낌입니다.
먹느라 바쁜 엄마를 사진찍으라 재촉해서 건진 치즈사진인데... 넘 성의가 없긴 했네요.
아이랑 둘이 와서 우동에 돈까스 먹으면 딱이에요.
우동도 면을 적당히 익혀서 쫀득하고 국물도 맛있지만 살짝 짜요. 아이 줄때는 물을 좀 부어서 식혀 주고, 저는 그냥 맛있게 먹어요.
오랜만에 포장 안하고 가서 먹은터라 좀 찍었네요.
맛있는 돈까스 드시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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